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의 상반기 과정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상반기 과정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시작해 7월까지 총 12회 진행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소속 운동지도사와 영양사가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아동은 사전·사후 신체 계측, 건강 습관 행태를 평가받았다.영양교육은 6가지 식품군 알아보기, 간식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영상매체 활용, 아이들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하게 실시됐다. 신체활동은 비석치기,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아동비만 예방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비만율이 무려 3.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으며 영양 및 식생활,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 및 행태가 개선되는 등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전국 121개 보건소, 359개 초등학교 및 3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 1만 1866명의 아동에게 제공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과체중, 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에는 29.5%인 반면 참여 후 25.7%로 약 3.8%p 감소했다.또 영양, 식생활 지식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8년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예방 사업)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1.8%p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2018년에는 전국 93개 보건소, 305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1만 542명 아동에게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량의 변화를 평가하였고, 부모, 학교 및 보건소 사업관계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