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1월부터 민관 배달앱 ‘땡겨요’와 먹깨비’에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신한은행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경기도 내 공공배달앱 지위를 갖게 된다.경기도는 12월까지 시군과 협력해 이들 민간배달앱과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