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지정받은 국내 유일의 만성질환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지난 13일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5층에서 열린 만성질환 데이터센터 개소식에는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장, 국가참조표준센터 채균식 센터장, 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 고상백 단장,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만성질환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만성질환 관련 다양한 데이터(혈압, 혈당, 심전도 등)를 국가공인데이터로 생산하게 된다.한국인...
지아이비타(GIVITA, 대표 이길연)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대표 박상태)와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사업적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라이프로그-유전체 분석 데이터 간 상관관계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초개인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지아이비타는 걸음, 수면, 체성분 등의 라이프로그 데이터 수집 및 자체 R&D를 통해 AI 기반 라이프로그 분석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임상 유전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병원과 함께 사용자에게 유전체 검사 키트(KIT)와 분석 리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아우르는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연구책임자 고상백 교수)’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양질의 데이터를 모아 인공지능, 클라우드 바우처 등의 4차 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른바‘데이터 댐’ 의 핵심 사업이다.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180억 원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주연세의료원을 포함한 5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