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의약품 관련제품 제조,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 제재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2000년 5월 ㈜앤디소스로 설립, 7월 메디톡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를 통해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20년 이상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자체적으로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형을 이용한 약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의 주력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연구센터인 광교R&D센터, 오송R&D센터 및 서울임상연구소를 통해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ESG 경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한 이후 연이어 각종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6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자료 조작에 대한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공시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메디톡스를 한국 금융감독원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조사는 메디톡스가 한국 식약처로부터 이노톡스의 데이터 안정성 자료 조작과 관련해 품목 허가 취소를 당한 만큼, 미국 FDA에 제출한 허가자료에도 똑같이 조작이 있었는지 확인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조사 요청서에는 지금까지 메디톡스가 저지른 불법 행위에 대한 적시와 함께 메디톡스의 데이터 조작에 대한 조사 요청, 그리고 미국에서 진행 중인 메디톡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가 대웅제약과 미국 에볼루스(Evolus)사가 신청한 예비결정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예비결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오는 11월 6일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7월 ITC 행정판사 데이빗 쇼(David Shaw)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예비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대웅제약 측은 이를 메디톡스의 일방적인 주장을 토대로 한 '추론'에 기반한 오판이라 판단하고 예비결정의 중대한 오류를 반박하는 이의신청서를 ITC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ITC는 관할권, 적격, 국내산업 요건,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