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사토제약과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전문의약품 치료제 ‘루코낙 솔루션 5%’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사토제약으로부터 루코낙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과 판매에 나선다.루코낙 솔루션은 ‘루리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루리코나졸은 손발톱무좀의 주요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인 ‘트리코파이톤’에 매우 강력한 항진균 활성을 가졌다. 루코낙 솔루션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손발톱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또한 루코낙 솔루션은 부드럽게 바를 수 있는 마커형 타입 형태를 특징으로 하며 하루에 한 번만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무좀 치료제 ‘피엠(PM)’ 출시 67주년을 맞아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피엠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와 오렌지를 유지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높였다. 리뉴얼된 제품은 ‘피엠외용액 70ml’, ‘피엠네일라카’, ‘피엠쿨에어로솔’, ‘피엠트리플크림’ 등 총 4종이다.‘피엠’은 무좀 치료제로 ‘국민의 발이 건강해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개발됐다. 현재는 단종된 ‘피엠정액’은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1957년에 출시됐다. 이 제품은 당시 무좀 부위에 바르면 각질이 용해돼 약물의 피부 침투 효과가 즉각 나타났다. 빠른 개선을 기대하는 한국
대웅제약이 편의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손발톱무좀 치료제로 시장 확보에 나선다.대웅제약은 24일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이하 ‘주플리에’) 8mL’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2017년 국내 출시한 ‘주블리아외용액(성분 에피나코나졸)’의 제네릭 버전이다.손발톱무좀은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 손톱은 6개월, 발톱은 12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대웅제약의 고용량 버전 주플리에 8mL는 한 병으로 더 오랜 기간 치료가 가능해 치료 중단율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mL 두 병 대비 저렴한 약가를 제공하여 의료진과 환자가 상황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고객 만족을 위해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용기를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고객에게 딱 맞는 주블리아를 제공하고자 고객만족팀을 통해 접수된 고객 클레임을 분석하고 주블리아 개발사인 일본 카겐제약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기를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변경된 주블리아 용기는 외벽 두께를 두껍게 변경해 과다분출 현상을 개선했으며, 반투명한 용기로 변경해 잔여 용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mL, 8mL 생산 시 실제 용량 이상 충전되어 잔량 걱정 없이 허가량 모두 사용 가능하다.주블리아 4mL는 4월부터 개선 사항이 적용되며, 주블리아 8mL는 6월부터 개선 사...
동화약품이 브러쉬 타입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가 전년 대비 매출 170.5%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동화약품에 따르면 바르지오 제품군(원스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 단일성분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크림’,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의 같은 기간 매출(2023년 2분기 데이터(IQVIA 2Q MAT) 기준)은 약 27억 원으로 전년 약 15억 원 대비 7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르지오 제품군 중에서 지난해 4월 출시한 ‘바르지오 원스’의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2분기 기준 매출은 7.5억 원으로 전년 4.4억 원 대비 170.5% 상승했다. 바르지오 원스는 입구에...
갈더마코리아는 JW신약과 조갑진균치료제 로세릴 네일라카와 안드로젠탈모증 치료제 엘-크라넬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의 로세릴 네일라카와 엘-크라넬 제품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갈더마코리아의 로세릴 네일라카와 엘-크라넬 제품이 JW신약의 우수한 영업 마케팅 역량과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로세릴 네일라카와 엘-크라넬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JW신약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8mL’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주블리아 8mL’는 기존 ‘주블리아 4mL ‘대비 용량이 2배로 늘었고 경제성도 개선됐다.동아에스티가 지난 2월 피부과 의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블리아 인식도 설문 조사 결과, 주블리아 4mL 한 병 사용 이후 용량 부족으로 처방을 중단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손발톱무좀은 통상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데, 용량이 8mL로 늘어난 만큼 한 병의 치료 기간이 길어져 손발톱무좀 치료 중단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주블리아는 에피나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는 지난 2일 가수 이무송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피부 무좀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풀케어®의 두 제품 라인 중 2020년에 새롭게 출시된 무좀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에 맞춰 기획됐으며, 가수 이무송이 부르는 CM송을 통해 ‘풀케어® 플러스크림’의 특징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냈다.해당 영상에서 가수 이무송은 미국 민요 ‘성자들의 행진(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편곡 및 개사한 ‘무좀송’을 부르며 등장해 ‘풀케어® 플러스크림’으로 손쉽고 깔끔하게 무좀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매출액이 500억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2017년 6월 출시된 주블리아는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주블리아는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될 만큼 높은 치료효과 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피부사상균이 침입하여 일으키는 질환으로 피부사상균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공공장소에 많...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무좀 발생 원인 및 증상, 무좀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무좀’은 곰팡이균이 원인이 되는 피부질환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무좀이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청결‧위생 등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5년 연평균 국내 무좀 환자 수(진료인원)는 약 250만 명 정도로 7~8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발생; ‘14년(2,521천명)→ ’15년(2,446천명) → ‘16년(2,512천명)※ 월별 발생 추이(`16년 기준) : 171천명(1월)→ 23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