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엠아이는 제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 시설에서 자체 생산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바이블주’가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바이블주’는 지방세포막을 비가역적으로 파괴하는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을 주성분으로 한 주사제로,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의 이 같은 작용기전은, 지방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일반적인 윤곽주사 시술과는 차별화된다.회사는 지난해 8월, 미용외과 전문 학술지인 미용성형술 저널 오픈 포럼(Aesthetic Surgery Journal Open Foru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데옥시콜산의 지방세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