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즉시배달 서비스 B마트가 셀럽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새로운 PB 시리즈 '최애의 맛'을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콘셉트로,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첫 번째 협업 상품은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한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이다. 배민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셀럽이 좋아하고 즐겨 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PB상품"이라고 설명했다.'옆집제육'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운학의 음식 취향에서 영감을 받았다. 운학은 학창 시절부터 한식, 특히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
배달의민족(배민)이 포장 주문 서비스를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고 연간 300억원 규모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투입해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앱 개편과 대규모 마케팅 투자를 통해 픽업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포장 주문'을 '픽업'으로 새롭게 브랜딩하는 전략의 일환이다.배민은 고객이 배달 라이더를 기다리지 않고 가까운 식당에서 직접 음식을 수령하는 대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식당 운영자에게도 이점이 있다. 라이더 배달비가 발생하지 않아 주문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며, 고객과의 직접 접점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이 중소상공인을 위한 노무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우아한 노무 해결사' 프로그램을 통해 17개월 동안 총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의 한 관계자는 "2023년 7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중소상공인들이 근로기준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노무 상담 기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을 통해 제한적으로 정보를 얻던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 방식은 1:1 노무 컨설팅, 집체 교육, 실시간
배달 플랫폼 업계 선두주자인 우아한형제들이 국제구호개발단체와 손잡고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우아한형제들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강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기아대책 박재범 미션파트너십부문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기아대책의 정기후원 캠페인 '희망친구 스토어' 입점 가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배민 앱 내 '함께가게' 페이지에 해당 가게들을 추가 노출하고, 홍보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함께가게'는 배민이 지역 사회에
배달의민족(배민)이 전국 유명 전통시장과 협력하여 개발한 특화 상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주)우아한형제들은 전국 유명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공동 개발한 선물세트와 밀키트를 배민 앱의 '전국별미' 카테고리를 통해 판매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판매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의 첫 번째 가시적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배민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대구와룡시장 등 각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6개월 이상 협력하여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