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을 홍보모델로 발탁하며 외국인 고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신라면세점은 지난 9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점에서 진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영을 올해 첫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델 기용은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과 한일 수교 60주년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K팝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진영은 그룹 B1A4 활동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으며, 배우로 전향한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팬미팅 등을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