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크루즈로 탐험하는 여행 상품이 국내 홈쇼핑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북극 크루즈 여행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여행사 '참좋은여행'과 약 1년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올해 5월 17일과 6월 7일 단 두 차례만 출발하는 한정판 상품이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총 13일 일정으로, 객실과 스파 등 편의시설을 갖춘 극지방 전용 탐사선을 타고 북극의 주요 관광지를 탐험하는 코스"라고 설명했다.이번 여행은 북극 관광의 관문으로 불리는 '롱위에아르뷔엔'에서 시작해 북극곰과 밍크고래 등 희귀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막달레나 피오르드', 빙하와 바다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