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료의 기반은 기초의학이다. 연구자들에게 문을 열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근 미래에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기초의학 강화와 바이오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신설을 앞두고, 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2021년, 향후 10년간 2000억 원을 투자해 기초의학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톨릭학원은 2022년 국내 최초의 실질적인 단내 내 산학연병 체계를 구축한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개관한 데에 이어, 올해 3월에 연구지원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공식출범하며 본격적인 행...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올해 시장에 출시되거나 주요 적응증을 추가할 예정인 의약품들 중 향후 5년 이내에 연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판매고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료제를 선정한 연례 ‘블록버스터 신약(Drugs to Watch™)’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미라티 테라퓨틱스의 KRASG12C 변이암 표적치료제 ‘아다그라십’, 로슈의 황반변성 신약 ‘파리시맙’, 에자이와 바이노젠이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AD) 치료제 ‘레카네밥’ 및 릴리의 ‘도나네맙’, 암젠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중인 천식 치료제 ‘테제펠루맙’, 릴리의 제2형 당뇨병(T2DM) 치료제 ‘티제파티드’, 앨나일람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