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본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 및 의료공백 관련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2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방문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해 남우동 병원장의 안내 하에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치료센터와 응급의료센터를 점검했다.조규홍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료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육동한 시장도 “조규홍 장관님의 강원대병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추석 연휴동안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13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16-18일 추석 연휴 동안 의료진을 보강해 24시간 응급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응급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성묫길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뱀 물림과 급성 복통, 교통사고 등에 대비한다.추석 연휴 내내 응급센터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교대로 주·야간 근무하고, 소아응급은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진료한다. 또한 연휴 중간인 16일 월요일에는 필수 진료과(내과·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 전문의를 추가 배치해 응급센터 진료를 강화하고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