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어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액 5조 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각 7524억 원과 1780억 원 규모로, 전년도 전체 수주액 3조5009억 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올해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액의 1.5배인 5.3조 원을 기록했다.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잇달아 대규모 계약을 성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2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7년 12월 31일까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 첫 계약을 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창립 13년 만에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제조 승인 3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 관리 전 과정을 검증한 결과로 해당 국가의 시장에 의약품을 출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승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9건, 유럽 의약품청(EMA) 34건 등 총 326건의 제조 품목 승인을 획득했으며, 매년 그 수를 확대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배경으로 전문 인력 양성, 전자 데이터 관리 시스템 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4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BPI)’에서 신규 CDO(위탁개발) 플랫폼 2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BPI는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다. 매년 3천000여 명의 전문가와 22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BPI에서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7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플랫폼은 항암 효과를 높이는 '에스-에이퓨초(S-AfuCHOTM)'와 단백질의 전하 변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에스-옵티차지(S-OptiChargeTM)'다. 각각 항암 항체 의약품 개발과 고품질 단백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자녀들과 부모님이 근무하는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추억을 쌓았다.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의 부모, 형제·자매, 자녀 등 약 3천200여 명이 함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더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에도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 해 가족초청행사 참석인원은 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약 2천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행사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다품종 의약품의 장기 위탁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지난 3월 1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한 바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추가 계약에 따라 최근 완공된 4공장에서 종양, 염증 및 면역 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화이자의 다품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위탁생산할 예정이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화이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이달 초 4공장이 예정대로 완공됨에 따라 체결할 수 있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에 더욱 유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년 1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41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과 투자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가 올해 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7년 연속 ‘메인 트랙(Main Track)’에서 발표를 진행한다.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현지시간 11일(수) 오후 2시 15분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생산능력(capac...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3일 송도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와 ‘ESG 파트너십 체결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글로벌라이프사이언스 솔루션즈 코리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생고뱅코리아,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반토 퍼포먼스 머티리얼즈 코리아, 한국폴주식회사 등 7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협력사들과 논의한 구체적인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7...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임원 승진 인사를 통해 손보연, 조성일 상무의 승진 인사를 9일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여성 인재가 드문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의약품 제조공정 설계팀을 이끌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손보연 상무, 전사 IT시스템 운영 및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조성일 상무가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향후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젊은 인재를 조기에 임원으로 발탁 육성하는 인사기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며 "유연하고 역동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것이며,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목)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국내 약 1,0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로 특히 올해엔 평가 문항을 전면 개편해 난도를 대폭 상승시켰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추진 성과를 반영한 보고서 발간 및 취약 부문 개선 등을 통해 올해 평가에서도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은 A+, 환경경영과 지배구조 부문은 A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통합‘A등급’...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존 림)가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이하 CPHI)에 참가한다고 31일(월) 밝혔다.CPHI는 매년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행사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간 11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170개국에서 총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4만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행사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규모 부스(238㎡, 72평)...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중항체란 두 개의 각각 다른 타깃에 결합하는 항체들을 하나의 형태로 결합시킨 항체다.일반적으로 항체는 하나의 타깃 항원에만 작용해 제한된 효능을 보이는 반면, 이중항체는 서로 다른 타깃 항원에 동시 작용해 기존 단일항체 보다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항체에 새로운 결합부위를 도입하면서 안정성과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이중항체 구조를 특화했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다중항체 등 다양한 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로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물류 공급망 구축을 통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으로 인류의 더 나은 삶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존 림 사장을 필두로 지난해 2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 같은 해 6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여 구체화된 ESG 실천 목표와 계획을 발표했다.‘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건강한 사회 구축•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 이행’ 등 3대 핵심 가치를 정하여 9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전세계 175개국, 100,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중요한 비즈니스 지표로 활용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도 에코바디스 평가를 표준으로 삼아 거래업체들이 평가받도록 요청하고 있다. Johnson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로스트앤설리번 인스티튜트(Frost & Sullivan Institute)로부터 ‘2022년 혁신 성장 리더십 어워드'(Enlightened Growth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초기 단계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CDMO 사업을 단기간 내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사업 진출 7년 만에 3개 공장을 건설해 우수한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단일 공장 기준 최대 규모인 4공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글로벌 CDMO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할 전망이다.더 나아가 mRNA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공급을 더욱 원할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의 첫 시험생산(Engineering run)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美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이하 그린라이트)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약 7개월간의 기술이전 및 스케일업을 거쳐 지난 5월 말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첫 시험생산에 성공하며 mRNA 백신 원료의약품을 대규모 상업생산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생산에서 IVT(in vitro transcription·시험관내전사)는 기준 리터당 12그램 타이터 이상의 결과를 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부터 푸드트럭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모더나 백신 첫 배치 생산 기념, 올해 4월에는 1분기 영업이익률 목표 달성 기념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메뉴로는 닭강정, 햄버거, 핫도그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왔다.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 가르시아 코트니 프로는 “팀원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
5월 9일 오전 아만다 밀링(Amanda Milling) 영국 외교부 국무상(아시아 및 중동 담당 차관)이 영국 정부 대표 취임식 특사 자격으로 방한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아만다 밀링(Amanda Milling) 영국 외교부 국무상은 존림 사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 받은 후 홍보관을 방문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국 정부/기업과 추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2 CMO 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Life Science Leader)紙'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社'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CMO 분야 시상식이다.특히 직접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 고객들이 평가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알려져 있다.주최측은 올해 전세계 CMO 기업들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역량(Capabilities), 호환성(Compatibility),...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사장)가 1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올해 ▲생산능력(capacity)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확장하여 글로벌 CMO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2022년 사업 방향 및 비전을 밝혔다.존림 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 앞서 202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주요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배정되는‘메인트랙’에 연사 초청을 받아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과 및 계획을 발표했다.한편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미국 현지시간) 나흘간 진행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매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