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회사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중앙회는 지난달 21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이 위원회는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외부 인사가 과반수를 차지하도록 구성되어 독립성을 확보했다. 주요 역할은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심사하고 선정하여 각 자회사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이다.위원회는 후보자 모집 방법과 심사 기준 등을 자체적으로 의결하여 결정한다. 오는 2월 첫 회의에서는 현재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엠캐피탈의 대표이사 후보자 모집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의결할 예정이다.김인 새마을금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