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31일 오전 8시 30분 로비 1층에서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탁근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차봉은 노조지부장, 김유진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병원을 찾은 내원객에게 새해 인사가 담긴 편지글과 핫팩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병원을 찾은 한 내원객은 “오랫동안 다니던 곳이라 워낙 친숙한 병원인데다 오늘은 여러 직원분들과 직접 마주하니 오랜 이웃과 연말연시 인사를 나누는 것처럼 훈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2024년의 마지막 날 병원을 찾은 내원객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