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을 찾은 한 내원객은 “오랫동안 다니던 곳이라 워낙 친숙한 병원인데다 오늘은 여러 직원분들과 직접 마주하니 오랜 이웃과 연말연시 인사를 나누는 것처럼 훈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2024년의 마지막 날 병원을 찾은 내원객 여러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5년 새해에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집 가까운 곳에 믿고 갈 수 있는 병원, 내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는 전 직원의 다짐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