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사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섰다. 오늘 농협은행은 ‘성과인사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자발적 성과 창출 유도와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 운영 방식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한다고 밝혔다.개편안의 주요 골자는 우수직원에 대한 파격 보상, 명예퇴직 사무소장의 재도약 지원, 데이터 기반 성과평가 강화다.우선, 우수직원 보상 부문에서는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디지털금융, 외환 등 비이자 수익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약 120명의 직원에게 특별승급 기회를 부여한다. 기존 연말 정기 인사에서만 실시하던 특별승진은 앞으로 WM(자산관리), 디지털금융, 채권관리, 외환 부문까지 더욱 세
금융
오하은 기자
2025.04.24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