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메디칼이 2024년 하반기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 확장을 시도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 비중은 2023년 기준 전체 인구의 30%인 약 1천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2032년 152억 달러(약 2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으며 최근 동화약품, 유한양행, GC녹십자홀딩스 등 주요 제약사들 역시 ‘펫 시장’이라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향해 진출하고 있다.성원메디칼은 이번 신사업 진출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의료기기 연구개발과정에서 쌓아온 수많은 기술력과 노하우
성원메디칼이 지난 2월 1일 성원메디칼 충북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동티모르 국립병원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Guido Valadares National Hospital)과 업무 협약을 통해 혈관내튜브·카테터(Intravascular Catheter)를 기부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 구이도 발라다레스 국립병원 Dr. Sidonio Joao da Silva Pereira가 참석했으며 충남대학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이사는 “해외 의료 지원은 현지 주민들의 건강 복지를 위한 인류애적 가치를 실현할 뿐 아니라, 현지 의료진과 의료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동티모르의 의료 서비스 개선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