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 연구팀이 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0회 청산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 분야 권위의 학회로, 매년 학술지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청산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장안수 교수 연구팀은 올해 ‘오존이 천식 환자의 혈액 내 접합 단백 클라우딘4와 클라우딘5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클라우딘’은 내피세포와 상피세포 간 접합 단백질로, 기도 염증 조절에 중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방센터는 다음달 14일 오전 9시부터 동별관 이현옥홀에서 제23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 및 제1회 imaGeS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방암의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Artificial Intelligence in Breast Cancer:The Future is Now)를 주제로 의학에서 AI기술의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유방암 진단과 수술에서 AI 적용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교수들이 Surgical Intelligence(SI) 구현을 위해 만든 모임인 이미지스(imaGeS:intelligence machinery academic group for evolutional surgery))연구회와 공동으로 두 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우울증 평생 유병률은 7.7%이며, 우울증 환자의 70~90%가 치료에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울증 외래 진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에서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가지다. 순천향대 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오는 30일,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순천향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다빈치Xi 로봇수술시스템 도입으로 순천향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천안 등 3개 병원이 로봇수술을 시행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로봇수술의 현주소와 비전을 공유하고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로봇수술을 활발하게 시행 중인 임상과의 최신지견과 경험을 배우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첫 번째 순천향의료원 로봇수술 현황 및 비전 세션에서는 이정재 서울병원장과 정수호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의료원 및 서울병원과 부천
신희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장이 국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달 5~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6차 WHO 응급의료팀 글로벌 회의’에서 초청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WHO 응급의료팀 글로벌 회의’는 전 세계 응급의료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 협력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 학술대회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세계 재난의학 및 응급의학 연맹(WADEM)의 ‘돈 도나휴(Dr. Don Donahue)’ 회장을 비롯한 여러 국제 보건 정책 전문가가 참여해 의의가 크다.본 회의에서 재난의학센터 신희준 센터장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주최하는 ‘2024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2024 SCH APEC Medical Device CoE Training)’이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교육 참여도가 크게 증가했다. 예년의 120여 명을 웃도는 243명이 참가했으며, 참여국도 기존 2~3개국에서 APEC 12개국, 비 APEC 13개국이 참여해 총 25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국제적 인지도 향상을 공고히 했다.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와 ‘체외진단 의료기기’로 구분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기기 규제 허가 국제 표준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각국의 규제과학 전문
이재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 제25대 회장에 취임, 내년 8월 PASMISS 2025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척추전문의들이 2001년 결성한 국제학회로 최소침습 척추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 정보를 공유하며 척추외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이재철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여러 도시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꾀하고, 척추외과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25차 학술대회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센터가 최근 향설대강당에서 ‘제1회 지역사회 인공신장실 간호사와 함께하는 혈액투석 환자 관리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말기 신부전 환자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한 합병증 사례가 늘어나면서, 의료진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혈액투석 환자 관리‧치료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및 인근 지역병원 인공신장실 의료진 9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혈액투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행사는 ‘혈액투석 기본 지키기’, ‘혈관 지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철저한 감염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손위생‧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 포상 ▲더 바른 캠페인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감염관리‧손위생 모니터링 ▲감염관리 특강 ▲감염관리 뽐내기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14일 손위생 우수부서로 외래 채혈실과 232병동이, 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로는 71병동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어 15일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 ‘더 바른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위생과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21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경찰서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식‘에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송유철 원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과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및 순천향대 부천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문종호 병원장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장으로서 성폭력·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지원, 상담·심리지원 및 기관 연계에 앞장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문
장재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이다. 장재칠 차기 이사장은 “암울한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관 및 대외업무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전공의 선발과 교육개선, 국제교육연구회관 건립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재칠 교수는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척추 및 말초신
김재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76회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김세철 학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따. ‘김세철 학술인상’은 최근 10년간 뛰어난 학술업적을 보인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비뇨의학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첫 제정 했다. 올해 13회째 시상이고, 상금은 2000만원이다. 김재헌 교수는 지난 10년간 총 20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및 논문인용지수(IF) 10점 이상의 저널(Jama Surgery, Journal of Hepatology,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irculation Research, European Urolog
순천향대부속 부천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팀이 ‘당뇨병에 의한 족부 궤양에 대한 골수 유래 세포농축액과 동종 유래 진피 기질 복합 치료의 효능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임상 참여 가능 대상은 만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으로, 3주 이상의 고식적인 창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당뇨병에 의한 난치성 족부 궤양 환자로, 총 58명(치료군/ 대조군 각29명씩)이다. 2x2cm² 이상 12x12cm² 이하의 당뇨병에 의한 난치성 족부 궤양이 있는 환자, 감염이 동반된 뼈나 힘줄이 드러난 창상인 경우 경피적 혈관성형술을 받은 환자가 해당된다. 대부분의 당뇨병에 의한 족부 궤양에서는 증가된 염증기의 세포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11일 본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1기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위촉식에는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박종희 간호부장, 이종식 사무처장, 고객지원팀, 검진팀, 간호부, 원무팀, 사회사업팀 관계자와 자원봉사 리더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위촉된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11명은 2025년 12월까지 병원의 시설‧환경‧시스템‧인적 서비스‧진료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와 내원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개선 의견을 병원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원장은 “좋은 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서별관 5층에 1중환자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27병상의 1중환자실 오픈에 따라 기존 서별관 3층의 2중환자실 28병상, 신생아중환자실 10병상 등 총 65병상의 중환자 병상을 운영한다.이날 오픈한 1중환자실은 기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리모델링해 음압격리실 6실, 6병상과 일반 중환자 병상 21개를 갖췄다. 리모델링 공사는 8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했고, 이후 내부 공사 및 클린룸 조성, 각종 장비와 비품 설치를 마치고 이날 오픈했다. 병상 간 거리, 음압격리실 폐수처리기준 등 기존 중환자실보다 강화된 의료법 시설기준을 적용하였고, 감염병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PASS BOX를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윤나·신일상 교수)이 ‘진단이 어려운 담도 종양의 효과적 진단을 위한 담도내시경 검사법의 유용성 비교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으며, 이 연구가 높은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관으로 소화를 돕는 담즙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담도는 매우 가늘고 우리 몸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담도에 발생하는 종양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게 어려울 때가 많다.담관 안쪽을 직접 관찰하는 담도내시경 검사는 직경이 가는 특수 내시경을 담도 내에 삽입해 다양한 담도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10일, 1회의실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김병성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이종식 사무처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장민철 PHR사업부장 등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본인 진료기록 열람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비롯한 16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004개 의료기관이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본 사업을 통해 병원은 보유 중인 환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최근 법무부가 지정한 2024년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2014년부터 6회 연속 지정이며, 10월부터 1년간 유효하다.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법무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및 우수 유치사례 등을 심사하여 매년 1회 선정한다. 우수 유치기관에 지정되면 법무부장관 명의 지정증서 수여 등 지정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순천향대 서울병원은 2014년부터 국제의료협력팀을 설치,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입국 전부터 출국 및 사후관리까지 1:1 전담 코디네이터의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긍정양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문종호 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으로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미영 회장, 부천 청소년성폭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주최하는 ‘2024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2024 SCH APEC Medical Device CoE Training)’이 10월 8일~31일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된다는 소식이다.‘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은 APEC 규제조화센터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 사업이다. 본 교육에서는 세계 각국의 규제 당국‧업계‧학계의 연자 및 참가자를 초청하여, 의료기기 전주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지침 및 모범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본 센터는 2020년 ‘SCH-AHC APEC 의료기기 전문교육훈련기관 시범교육 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의료기기 공식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