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30일 ‘로봇재활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보행 장애 환자의 빠른 회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문종호 병원장, 김병성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석현 재활의학과장, 이종식 사무처장, 김승원 재활치료팀장, 김현정 재활의학과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4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간병로봇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최신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와 ‘모닝워크’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뇌손상, 척수손상, 말초신경 손상, 근골격계 손상, 발달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맞춤형 보행 재
건강일반
임혜정 기자
2024.07.3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