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습진이란 발생한 지 꽤 오랜 시간이 경과 하였음에도 염증이 회복되지 못할 때 나타나는 경우다. 두꺼워진 피부와 각질을 특징으로 하고 이전 단계에 비해 홍반, 가려움의 증상은 줄어들었다고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는 호전적인 경우가 아니라 오히려 피부가 회복할 힘을 잃어버린 것이다.보통 만성습진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오랜 기간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채 의료기관을 방문하곤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강도와 효능에 따라 1등급부터 7등급까지 나뉜다. 등급에 따라 차이는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3~4주 이상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이와 반대로 한의학에서는 피부 면역을 증가시키는 치료를 ...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제73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한국형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한 알리트레티노인의 유익성과 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만성 중증 손 습진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고 오리지널 치료제인 알리톡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만성 중증 손 습진의 한국형 치료 가이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