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온코소프트는 최근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신경섬유종증 1형(NF1)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신경섬유종증 1형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환자에게 종양, 통증, 학습장애,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현재 치료의 중요한 요소인 V.MRI 촬영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임상 현장에서 부담을 주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사는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진단 및 평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전세환 한국아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