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에서 의식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한양대학교병원 이정애 간호사가 지난 6월 28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정애 간호사는 지난 4월 출근하려고 셔틀버스를 탑승하면서 유독 안색이 창백한 6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하여 옆자리에 착석했다. A씨는 조금 지나 의식 없이 쓰러졌고, 맥박이 끊겨 위급한 상황이 되었다. 이 간호사는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인으로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활동을 수행하며,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상장을 수여했다.이정애 간호사는 평소 투철...
병원 밖 심정지에서 생존한 환자를 대상으로 목표체온조절치료 전 뇌사에 대한 위험요인과 그 예측의 유용성에 대해 분석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민진홍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봉규 전공의가 연구한 ‘Early identified risk factor and their predictive performance of brain death in out-of 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ors: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 2022년 6월호에 게재됐다고 5월 31일(화) 밝혔다.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중환자실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