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22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를 방문, GVAX DHPP, 스팟라인, 오티퓨어 등 약 600병의 의약품을 ‘바이오필리아’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윤형영 교수와 김민주 학생 대표, 성연세, 김솜다리, 백주현, 강현준 학생이 참석했다.전달식에 참여한 윤현영 교수는 “코로나로 멈췄던 라오스 해외 봉사가 4년 만에 재개됐다”며 “오랜만의 해외 봉사인만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주 바이오필리아 학생 대표는 “녹십자수의약품에서 후원해 주신 DHPPL 백신과 약품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
아리바이오는 약물 하나로 여러 작용을 하는 ‘다중기작’ 약물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임상2상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4월 22일 미국 FDA와 AR1001의 임상2상 종료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현재 임상시험계획서 제출을 위하여 연구설계와 규약(프로토콜)등을 정교하게 작성하고 있다.다국적 임상을 진행하기 위하여, 미국 외 유럽 등 국내외 자문과 아리바이오의 연구 역량을 총 동원하여 프로토콜을 논의하고 있다. 빠르면 3분기 말, 늦어도 4분기 초에는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하고 글로벌 임상3상을 시작해 12월 이전 환자 투약을 계획 중이다.아리바이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회인 Alzheimer’s A...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아리바이오(대표 정재준)와 ‘포괄적 뇌질환 개선 및 치매치료제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치료제 ‘AR1001’를 비롯해 뇌질환, 치매 타깃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및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양사간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휴온스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미국 FD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제조 기술 및 설비를 활용해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뇌질환, 치매 파이프라인의 국내외 인허가 및 임상시험의약...
아리바이오는 미국에서 진행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임상2상 6개월 투여에 대한 ITT분석(치료의향분석, 한 번이라도 약물 또는 위약을 복용한 모든 환자를 포함하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전했다.AR1001의 임상 2상 시험은 210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1일 1회 약물 복용에 대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 평가가 진행됐다.6개월 투약에 대한 분석 결과로, 약물 관련 이상 반응은 위약군에 대비해 적게 발견돼 AR1001의 안전성과 내약성에 대한 우수성은 충분히 확보됐다. 1차 유효성 지표인 ADAS-Cog 13을 이용한 인지기능 평가는 10 mg과 30 mg 투여군 모두 시작점 대비 인지기능이 향상됐으며, 10 mg 투여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과 ㈜아리바이오(대표이사 회장 정재준)는 26일 재단에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차세대 치료제와 신의료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영호 이사장과 정재준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차세대 신약치료제는 물론,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의료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현재 비임상단계에 있는 ㈜아리바이오의 차세대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