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장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유산균은 큰 관심사다. 관련 정보와 광고가 넘쳐나면서 여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유산균을 먹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우리 아이도 꼭 먹여야 하는지, 언제부터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은지 고민하는 부모들도 많다.유산균이라고 하면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고, 두 용어를 동의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단어가 더 옳은 표현이다. 유산균은 유산을 생성하는 세균을 의미하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유익해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균을 의미한다. 모든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작용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며, 일부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돼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 제품 ‘뉴오리진 키크릿젤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뉴오리진 키크릿젤리’는 유한건강생활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했다. 제품은 또래보다 작은 성장기 아이, 성장에 민감한 초·중·고등학생, 체력이 약하거나 영양 건강간식이 필요한 아이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뉴오리진 키크릿젤리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함유한 사과맛 스틱형 젤리 제품이다. 주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4개국에서 어린이 성장기술 특허를 출원한 국제 특허 원료로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각종 비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까지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부모님도 아이들도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새학기는 연령별 스트레스 종류가 달라진다. 어린이집에 첫 등원하는 아이들은 생애 첫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초중고 학생들은 학업 부담 뿐 아니라 선생님과 친구들과 같은 밀접한 사회관계의 급격한 변화로 연중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주희 전문의는 “아이에게 스트레스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인식여부와 상관없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시기와 아이 특성을 모르거나 간과하는 바람에 적절한 타이밍에 대응하지 못...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금쪽같은 우리 아이 건강 강화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종근당건강의 키즈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먼저, 금쪽같은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키즈 아이템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락토핏 키즈 50포 1통 ▲아이클리어 키즈구미 1박스 ▲프로메가 짜먹는 식물성 오메가3 키즈 1박스 등 종근당건강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전개한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락토핏 키즈 1통을, 9만원 이상 구매 시 어린이 홍삼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
외부 환경의 온도가 올라갈 때 평소 열이 잘 나는 아이들, 특히 3세 이하는 건강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쉽게 열이 날 수 있다. 실내 온도와 습도 관리에 힘쓰고,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이 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이선행 교수는 “열감 해소에 도움 줄 수 있는 손가락 마사지에는 청간경(淸肝經)과 청심경(淸心經)이 있다”며 “아이의 집게손가락과 손바닥의 경계에서 집게손가락 지문 쪽으로 300번 밀어주거나 아이의 가운뎃손가락 지문 쪽에서 가운뎃손가락과 손바닥의 경계로 350번 밀어주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더운 날에는 땀이 많이 나 양기가 ...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변화의 시기로 춥고 건조해지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다. 외부 온도변화가 크면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피로가 쌓이고 신체기능이 떨어진다.함소아한의원 김은경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은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해 체중을 늘리면서 체력을 쌓는 시기이다. 이때 늘어난 체중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대비책이 되면서 다음 봄, 여름에 키가 크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청소년기 아이들은 한 학년의 성과를 얻고 마무리하는 시기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환절기 면역력 관리, 호흡기·피부 ...
다가오는 5월 5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이다. 유년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해야 평생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의 건강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유년기에 주의해야 할 질환과 한방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자.늘어나는 소아비만 척추 건강까지 위협, 스트레칭으로 긴장 풀어줘야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이 일상화되며 활동량은 줄고 야식, 배달음식, 간편식 등을 섭취하는 일이 많아졌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점에서 지난 2년 동안 자녀의 체중증가가 소아비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는지 눈여겨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에서 공개한 ‘2021 학생 건강검진 결과’...
최근 모성 스트레스가 태아의 대사 기능부터 감정, 인지 발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최근 국제 신경생물학 리뷰에 실린 한 기사에서 생명 사건, 자연재해, 불안, 우울증으로 인한 모성 스트레스가 훗날 아이에게 정서적, 행동적, 인지적 문제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매사추세츠 종합병원,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태아 스트레스가 성인기에 스트레스 조절 차이를 야기했는지 여부를 밝히고자 태어나기 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40명의 남성과 40명의 여성을 추적 조사했다.연구팀은 각종 의료 위험 요인을 조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9, covid-19)확산에 따라 학교 대신 온라인 수업 등 유례없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아청소년들은 바깥 활동을 제한받고 있다. 한창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사회화를 배워야 하는 아이들은 집 안에만 있으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 활동 제한으로 인한 비만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사회적 관계 줄며 우울‧불안감 증가 …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솔직한 설명 필요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사회적 관계가 줄어들면서 아이들은 고립되었다고 느끼고,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7,890명 중 거의 절반이 불안과 우울 증세를 ...
밀려드는 학업에 과일과 야채 섭취량이 적은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이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뉴욕타임즈(Nytimes)에 따르면 미국의 질병관리본부가 미국의 10대들이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먹지 않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전국의 13,000명 이상의 고등학생들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고 2017년, 학생들의 약 7%만이 매일 과일을 섭취하고 2%만이 야채에 대한 권고 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발견했다.이에 십대들이 과일과 야채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예산에 맞는 과일과 야채를 찾아라미국 소아과 학회 영양학 위원회 위원장이자...
사이언스데일리(Sciencedaily) 보도에 따르면 비만이 있는 임산부들이 개선된 식단과 더 많은 신체 활동을 한다면 아이 건강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는 학술지 에 게재된 것으로, 임신성 당뇨병을 가진 산모들에게 높은 포도당이 미치는 영향과 유아 DNA에 대한 변화를 조사했다.임신성 당뇨병은 비만의 증가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빈번해지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 중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년에 아이의 대사 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 임신성 당뇨병을 가진 산모들의 높은 수준의 포도당은 발달하는 태아의 후생 유전적 변화(유전자 활동의 기능을 하는 태아의 유전적 청사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