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2024년 연간 실적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11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에서의 화장품 부문 급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10일 에이피알이 공시한 2024년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7228억원, 영업이익은 12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8.0%, 17.7% 증가한 수치다.에이피알 관계자는 "2년 연속 1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30% 성장해 1천억원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주목할 만한 점은 에이피알의 양적 성장이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40%에 가까운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뷰티 산업을 넘어 전 산업
에이피알의 향수 브랜드 포맨트가 출시한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 리미티드 짱구 에디션'이 약 2개월 만에 완판되며 포맨트 콜라보 에디션 사상 최단기 판매 기록을 세웠다.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25일 포맨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짱구를 모델로 한 이번 시즌 한정판은 겨울의 포근함을 표현하기 위해 '코튼 허그' 이불을 덮고 잠든 짱구의 모습을 디자인에 담아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포맨트는 매 계절마다 그 시기의 감성을 향으로 표현한 한정판 에디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짱구 에디션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특히 이번 에디션
에이피알이 널디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025년 봄/여름(SS) 시즌 신규 트랙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해 주목을 받고 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신규 라인업은 '클래식 NY트랙 세트'와 '우먼스 리본 트랙 세트'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라며 "과거 트랙 수트 시장을 장악했던 널디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새로운 개성이 묻어나는 트렌디한 디테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25SS 트랙 라인업에는 지난 시즌의 성공 전략이 반영됐다.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에 선보인 트랙 제품은 편안하고 넉넉한 핏에 리본, 배색 등 널디만의 개성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이는 2021년 3월 첫 번째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 출시 이후 약 45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판매 속도의 가속화다. 지난해 4월 200만대 판매를 달성한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300만대를 돌파했는데 이는 이전 100만대에서 200만대까지 도달하는 데 걸린 11개월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전체 판매량 중 해외 판매 비중이 약 47%에 달해 에이지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
에이피알은 오늘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메디큐브 자사몰에서 ‘2024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대 84%에 달하는 할인 혜택부터 미공개 신제품 론칭, 사은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라며 "대상 품목으로는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등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중 1회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만큼 가격적 혜택을 통한 소비자 만족감 극대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부스터 프로,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 인기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에 프로모션용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기획세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