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은 유방촬영술 인공지능(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를 도입해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루닛 인사이트 MMG'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유방촬영영상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로, 유방암 의심 부위와 그 정도를 색상 등으로 시각화해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은 기존의 영상 진단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기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공인덕)이 6월 19일 인도네시아 감리교대학교(Universitas Methodist Indonesia; UMI) 의과대학에 현미경 및 초음파영상진단시스템을 기증했다.이날 원주의과대학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공인덕 원주의과대학장, 김현수 원주의대 동창회장, 정순희 전임 의과대학장, 종교교회 이종빈 목사 등이 참석했다.기증식은 이주형 원주연세의료원 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하여, 정순희 전임 의과대학장의 격려사, 기증서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원주의과대학은 UMI 의과대학의 학생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위하여 현미경 55대를, 김현수 원주의과대학 동창회장은 초음파영상진단시스템 1대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시흥시 대표 종합병원인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과 함께 영상 정밀 진단 및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시화병원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식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와 문수호 이사,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방효소 행정원장, 박현미 행정부원장, 전용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시화병원은 지멘스헬시니어스의 대표적인 MRI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및 CT장비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혈관조영장비 및 투시촬영장비 분야에서 ▲ 교육 지원 ▲ 학술 지원 ▲ 심포지엄 지원 등 분...
필립스는 우림영상의학센터(병원장: 박준용)와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필립스의 MRI, CT 장비를 활용한 검사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필립스는 ‘쇼 사이트’로 선정한 병원이 자사 제품 및 솔루션으로 더욱 나은 임상 연구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MRI, CT 검사 협력 △의료 장비 및 임상 지원 △기술적 교류에 나선다.우림영상의학센터는 필립스의 MR 솔루션 인제니아 3.0T CX(Ingenia 3.0T CX)와 인사이시브 CT(Incisive CT)를 도입해 영상의학 전문 센터로서 더욱 신속하고 ...
필립스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필립스는 이번 RSNA에서 영상의학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초음파 시스템, 기존 자사 모델의 경사자장 강도보다 45% 향상된 XP 그래디언트(XP gradients)를 탑재한 MR 7700 시스템, 기존 필립스 MR 시스템 대비 헬륨 사용량을 0.5% 로 저감한 이동식 MRI(국내 미허가 제품), 그리고 AI 기능이 탑재되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국내 미허가 제품)을 선보였다.또한, 지속가능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뉴로로지카(이하 삼성)는 11월 26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2023(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RSNA 2023)에 참가해 PCD 및 AI 솔루션 기반 고효율 영상진단 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삼성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 영상의학 분야 학회인 RSNA에 참가해 꾸준히 신기술을 발표했다. 올해 전시를 통해서는 광자계수검출기(Photon Counting Detector, 이하 PCD)를 탑재한 이동형 CT로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은 '옴니톰 엘리트 PCD(OmniTom Elite PCD)'를 선보인다.반도체를 활용한 차세대 CT 기술인 PCD는, 섬광체를 사용한 ...
아주대병원과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 및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임상현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겸 대외협력실장), 정재연 정보혁신실장, 김태희 교수(영상의학과)를 비롯해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배웅 부대표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영상 분야에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공동 연구 및 실증연구를 위해 △ 데이터 학습 관련 연구 인프라 구축 △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 △ 기술 사업화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 등에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 Kor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의료 진단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KCR은 올해 전 세계 38개국 약 3,500명의 영상의학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 의료 솔루션 및 영상의료기기를 선보이는 영상의학분야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삼성은 초음파 진단 솔루션 및 디지털 엑스레이, 이동형 CT기기와 관련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한발 앞선 영상 진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의 전시제품 중 'RS85 Prestige'와 'V8&...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달 19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카카오브레인과 ‘초거대 AI 의료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전략기획본부장, 조도상 데이터사업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김일두 대표, 배웅 부사장, 홍은경 부사장 등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영상데이터베이스 구축, 딥러닝 모델의 학습 및 알고리즘 고도화 등 초거대 AI 의료영상 연구와 지원을 약속했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의료영상 고도화에 힘쓰고 있...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는 AI기반 의료영상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딥체스트’(DEEP:CHEST)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등급 GS인증(Good Software)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딥노이드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한 AI기반 딥체스트를 미국 FDA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또 딥노이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딥팍스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도 AI솔루션 공동연구 및 구축을 진행하며 원격진료, 디지털병리, 영상판독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가 아르테미스(Artemis)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대서울병원은 비뇨의학과에서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와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를 융합해 3차원 이미지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아르테미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대서울병원이 도입한 아르테미스는 MRI와 초음파에서 3차원 이미지를 얻고 융합해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부위를 정확하게 추적해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반자동 로봇 기계다.전립선암은 초기에는 5년 생존률이 100%에 육박할 만큼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뼈 전이 및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JPC-01K’에 대한 3등급 허가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제이엘케이는 지난 2월 식약처에 제품명 JPC-01K(전립선암 영상 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었다. 의료기기 3등급은 식약처의 기술문서 및 임상시험 심사를 거쳐 까다롭게 이뤄지는 만큼 기술적 성능 유효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이엘케이의 전립선암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JPC-01K는 현재 미주리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작업을 원활히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식약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방사선 피폭을 수반하는 영상검사(이하 ‘영상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에 실시되어 환자의 불필요한 피폭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정책 연구 사업을 통해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6∼‘18) 환자 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수행기관: 대한영상의학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영상검사의 정당성: 영상검사는 방사선에 의한 위해보다 이익이 클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의료방사선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의료분야 중 12개 분과*에 대해 105개 핵심질문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