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식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와 문수호 이사,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방효소 행정원장, 박현미 행정부원장, 전용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시화병원은 지멘스헬시니어스의 대표적인 MRI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및 CT장비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혈관조영장비 및 투시촬영장비 분야에서 ▲ 교육 지원 ▲ 학술 지원 ▲ 심포지엄 지원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화병원은 시흥시는 물론, 경기서남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형 3테슬라 MRI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세대 듀얼 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도입해 환자 진단 속도 및 정확성 및 치료 효과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혈관조영장비 ‘아티스 지 바이플레인(Artis zee biplane)’ 및 ‘아티스 지 플로어(Artis zee Floor)’와 투시촬영장비인 ‘루미노스 디알에프(Luminos dRF)’ 도입을 통해 검사 및 시술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대학병원 수준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화병원과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통해 환자 중심 프로세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화병원이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의료진 업무 생산성 및 획기적인 치료법 개발 등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우리 병원은 응급의료, 심뇌혈관 진료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치료 성과는 물론,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운영 등 의료 디지털화를 추진해왔다.”며 “이번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장비 기반 협력을 계기로 이러한 혁신을 한층 가속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접근성을 확대해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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