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 영양지원팀(Nutritional Support Team, 이하 NST, 외상외과 김마루 교수, 오준서 약사, 안지현 영양사)이 지난 6월 21~2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학술대회에 제출한 2편의 초록이 각각 ‘최고 구연발연표상(Best oral presentation)’, ‘최고 포스터발표상(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김마루 교수 연구팀(NST전담 오준서 약사 포함)은 외상성 두부 손상 환자에게 공급한 영양이 환자의 생존에 기여함을 입증한 연구를 인정받아 ‘Best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또 다른 김마루 교수 연구팀(안지현 영양사 포함)은 경장 영양 중인 환자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및 다수 사상 조사 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3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사회기반 중증 외상 및 다수 사상 조사 사업’은 외상의 발생에서부터 치료가 완료되는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감시 체계를 갖추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중증 외상은 사망률이 높고 장애를 비롯한 후유증 관리가 필요하며,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이 매우 높은 보건 문제라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중증 외상의 예방과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병원에 따르면 윤 교수는 이번 사업에서 조사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외상전담 김민준 간호사와 윤용철 교수팀은 최근 개최된 ‘제7회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윤 교수팀은 ‘골결손을 동반한 만성골수염에서 금속판을 이용한 골이동술의 치료효과(Bone Transport Technique: Noble Method for Osteomyelitis-induced Massive Bone Defect)’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난치성 골감염 치료 및 골결손 재건 결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간호사는 미국응급간호사학회로부터 TNCC(Trauma nursing core course)를 이수해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강사 그리고 119 구급대원 및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외상 환자 현장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