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인 ‘우리러너 2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우리러너’는 학습 의지는 높지만 교육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을 선발해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학습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운영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맡고 있다.올해 2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해 더욱 폭넓은 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 고1 대상 프로그램은 서울시 ‘서울런’ 이용자 중 미래인재를 모집하며, 고2 대상은 전국 단위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지난달 진행된 모집에는 총 255명의 학생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