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가 아동 친화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아동친화 음식점 ‘웰컴키즈존’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동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 동반 가족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 기준은 아동 전용 식기류 및 유아용 의자 비치 여부, 아동 전용 메뉴의 제공, 아동 안전을 고려한 80㎡ 이상의 영업장 면적 등을 포함한다.상주시는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한 5개 업소를 1차 지정했다. 해당 업소는 복터진집 상주점, 등촌샤브칼국수 상주점, 누리마을감자탕, 황금코다리 상주점, 복단지 등 총 5곳이다.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