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건강기능식품 DS바이오 ‘이지드롭’과 ‘츄어블 비타민D 400IU’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DS바이오’는 동성제약이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한 ‘DS바이오 이지드롭’과 ‘DS바이오 츄어블 비타민D 400IU’는 영유아의 장 건강 그리고 피부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이다.동성제약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DS바이오 이지드롭’의 경우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라망로셀 및 듀퐁-다니스코)의 원료를 사용한 영유아 유산균이다. 습진 및 아토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HN001을 담았다. 그리고 비피도박테리움락티스 B94를 부원료로 담아 소아 과민성대장 증후군에...
최근 대한민국 출생아 100명 중 6명이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날 정도로 다문화 출생아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다문화가정 영유아의 건강검진 참여가 매우 저조한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간 다문화가정의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은 내국인가정 영유아 수검률에 비해 매년 10%p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취약계층인 의료수급권자(84.9%)보다 다문화가정(73.2%)의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어 다문화가정의 의사소통 등 어려움이 자녀 양육과 건강관리의 취약함으로 이어...
최근 비만이 있는 임산부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유아들의 건강 위험이 줄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뉴스-메디컬(News-medical)이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PLosMed에 실린 이번 연구는 임신성당뇨병을 가진 산모들에게 높은 포도당이 미치는 영향과 유아 DNA에 대한 변화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신성당뇨병은 임신과 출산 중 합병증 위험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아이의 대사질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이를 바탕으로 사우샘프턴 대학교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비만이 있는 550명 이상의 임산부들과 그들의 자녀들의 식단과 신체활동과 관련된 실험 자료를 연구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생활습...
어린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면역력이 약해 특히나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때문에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금. 외출을 삼가고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은데, 최근 이러한 이유로 인해 국가건강검진 기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영유아가 많아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다.이에 보건복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건강검진이 힘든 영유아들을 위해 2020년 2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3월 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는 48만 명이며 2월 13일 목요일 기준으로 검진을 아직 받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