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이 나날이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 업계에서 유통 기한을 늘리기 위한 연구 등 다각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서울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은 총 18만2천806kg으로 집계됐으며 매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1만2천86kg에서 시작된 폐의약품은 12월에 1만6천544kg에 달했다. 이 수치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 양만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실제 폐기된 의약품의 양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폐의약품이 증가하는 주요 원인으로 유통기한 임박 등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유가공업체인 ㈜피엔에프에스(경기도 안산시 소재)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버터유를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버터밀크파우더’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4월 1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처리 곤란!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리는 법!몇 년 전 처방받은 약부터 기억도 나지 않는 약! 어떻게 버릴까?기본 상비약부터 처방받은 약까지, 구급상자를 가득채운 약들뒤죽박죽 보관한 약들은 자칫 유통기한이 훨씬 지나있거나 잘못된 복용을 불러올 수 있어 꼭 정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잠자던 약을 정리하는 방법은?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유통기한 지난 약 구분하기약은 항상 보관상자에 유통기한을 기재해야 하고 이미 지난 약은 골라내 버려야 한다! 단, 유통기한을 잊었다 해도 과감하게 버리자!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한다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버리기처방 약은 그때 그 순간 증상에 가장 적합한 약을 조합한 것! 또 한번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소분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무신고 업체인 유한회사 도니팜(전북 김제시 소재)이 유통기한을 연장하여 소분·판매한 ‘햇마루 찰순대’(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11일까지로 표시된 ‘햇마루 찰순대’ 제품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햇마루 찰순대’ 제품을 소분하는 과정에서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원래 제조업체명과 다르게 제조원을 표시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유통기한이 2018년 6월 9일, 2018년 6월 15일, 2018년 6월 23일, 2018년 7월 13일인 제품을 모두 2018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