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홍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세계 첫 본격 의학소설 '의사과학자 애로우스미스를 완역 출간했다고 밝혔다.'애로우스미스'는 1925년 발간, 의학 소설의 효시로 불린다. 작가인 싱클레어 루이스는 이 책으로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1930년 미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유진홍 교수는 “소설 속 주인공 애로우스미스는 학문 연구와 임상 진료라는 두 분야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으며 업적을 성취해가는 인물로 연구윤리에 대한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현대 의학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의학의 본질과 의사로서의 사명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번역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단계별 글로벌 네트워크 연구개발과제 킥오프를 갖고 국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양교는 보건복지부 지원의 ‘의사과학자 네트워크 확대 및 진로유인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구축, 우수 재외연구자 교류·협력 네트워킹, 부트캠프 프로그램 등 3가지 분야를 통해 국내 의사과학자 발굴과 진로 유인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성과교류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해외 의사과학자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국내 젊은 의사과학자의 진로 조언 및 연구 멘토링의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전국 의과대학 학부생에게 글로벌 우수연구기관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연구책임자인 ‘전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GIST)’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의 의사과학자 연구생태계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따.전남대가 주관기관이 돼 구성된 컨소시엄은, 의료의 미충족 난제를 인공지능과 면역치료로 극복하는 첨단 융복합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GIST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프로그램 명칭은 ‘MAXIIMUM(Medical AI-X, Immunotherapy-based Innovative Medicine for Unmet Medical Needs)’이다. 컨소시엄은 전남대 의과대학의 신진 교수, 전임의, 전공의를 미래의 의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해 GIST가 축적한 인공지능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지난 1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4차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미연은 국내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하는 싱크탱크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과 과제를 논의했다. 한미연은 앞서 '헬스케어 4.0',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혁신', '지역의료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세미나에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128940) 사내이사, 이강덕 KBS N 대표이사,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배건호 교수가 최근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의과학자 글로벌 연수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구비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연구기관에서 2024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융합형 글로벌 혁신인재 육성을 통해 10년 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다.망막이 세부전공인 배건호 교수는 하버드 부속 연구기관인 Massachusetts Eye and Ear, Schepens Eye Research Institute에서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가 최근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신진)’에 선정돼 2026년 말까지 2년 9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는 소식이다.‘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기초/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젊은 의사과학자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사이상성 지방간질환은 단순 지방간, 대상이상관련 지방간염, 간경화, 간암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유병율도 약 30%에 달한다.대사이상성 지방간은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발병 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이 교수는 유전체...
고려대 구로병원 간센터 이영선 교수팀(고려대 구로병원 간센터 이영선, 감염내과 노지윤, 고려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남기훈, KIST 김인산 박사, 시프트바이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과학자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앞으로 4년 9개월간 총 72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의사과학자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혁신을 이끌 융합형 글로벌 혁신인재를 육성해 10년 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의사과학자를 배출하고자 추진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일환이다.’전사인자를 통한 염증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 사업은 ...
‘연구중심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래의학을 선도할 연구력이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의사과학자는 기초와 임상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개연구자로, 기초과학의 연구 결과를 임상과학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연계한다. 미국 의과대학의 경우 한해 졸업생 4만5000명 중 3.7%에 해당하는 1700명이 의사과학자로 육성되지만, 국내 의대의 경우 졸업생 중 의사과학자는 1% 미만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고대의대는 의대생부터 전임의까지 전주기적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장학금을 대폭 지원해 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육성시킬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향...
서울대병원이 하버드-MIT 공동 설립한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와 협력해 임상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앞장선다. HST는 1970년 하버드 의대와 MIT가 공동 설립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학제 간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상지식과 의과학, 공학 분야의 연구역량을 갖춘 의사과학자 양성의 요람이다.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 지식과 기초의학, 공학 등의 연구역량을 융합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에서 특수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자를 가리킨다.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8일, 미국 보스턴 MIT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바이오 석학과...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지난 29일 ‘원주연세의료원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의료원장, ▲원주의과대학 공인덕 학장, ▲고상백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장,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참여 교수 ▲학부생 및 전공의 등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 소개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지식을 바탕으로 기초의학, 공학 등의 지식과 융합해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질병 치료 및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의사를 의미한다.최근 30년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절반 가까이가 의사과학자였으며 또한 코로나19백...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4월 29일 ‘원주연세의료원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한다.발대식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의료원장, ▲원주의과대학 공인덕 학장, ▲고상백 의과학연구처장(사업단장),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참여 교수 ▲학부생 및 전공의 등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 소개 및 논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지식을 바탕으로 기초의학, 공학 등의 지식과 융합해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질병 치료 및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의사를 의미한다.최근 30년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절반 가까이가 의사과학자였으며 또한 코로나19백신의 빠른...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과 임상현장 기반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등을 위해 4년간 총 52.5억 원의 연구비와 연구환경을 지원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이 SCI 논문 120여편 등재, 특허 등록 40여건, 국가과제 50건 수주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내며 마무리됐다.20일, 이번 사업주관기관인 한양대병원은 4년간의 실적과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 모색을 위한 ‘성과발표 및 교류회’를 가지고, 이 같이 발표했다.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의료과 과학을 융합화여 혁신적인 의학바이오 기술을 개발하는 의과학자를 육성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진료와 시술만으로도 빠듯하게 시간을 보내는 임상의사가 다른 과학자들과...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바이오 의료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역할’ 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방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아람 사무관)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 ▲산-병 공동연구 사례 및 필요성(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조금준 단장)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2부에서는 ▲신진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고려대 구로병원 혁...
연세대 의과대학이 11일 ‘연세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을 발족했다.연세대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연세대 서승환 총장, 성태윤 교무처장, 박승한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 이민구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발족한 사업단은 의과대학 인재들을 의생명과학과 바이오산업 리더로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란 의사 교육 과정을 밟거나 마친 인재가 이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를 뜻하며,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과학자들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면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연세대학교는 현재 ...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는 오는 25일 ‘바이오 의료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역할’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병원 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와 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심포지엄은 1부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방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아람 사무관)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 ▲산-병 공동연구 사례 및 필요성(고려대 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임상강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1년 9개월간 총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 사업’은 기초융합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신진의사과학자의 안정적인 연구기반 마련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형 당뇨병은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발병 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베타세포 부전은 2형 당뇨병 발병의 핵심 기전인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 임상강사는 당독성 시 베타세포 기능의 부전이 가속화되고 당독성 개선 시 베타세포 기능이 회복되는 점을 착안해 당독성에...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6일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찰스타운연구소에서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생명공학&나노의학 (Bioengineering & Nanomedicine, BENMD)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연구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사항으로 ▲국제 공동연구 추진 ▲연구를 위한 시설·인력 교류 ▲생명공학&나노의학을 위한 연구자 양성에 관한 사항 등을 통해 상호 연계·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BENM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윤환중 원장은“하버드 의...
‘2022년 혁신형의사과학자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 성과교류회’에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단이 약 3년간의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병원 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와 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수행기관에는 △고대 구로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인하대병원 △충남대병원 △영남대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 총 8개 병원이 포함됐다.2019년 7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혁신형의사과학자...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혁신형 의사과학자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성과 교류를 위해 ‘2022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교류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와 발전방향’, ‘우수연구자 성과 발표’를 주제로 구성됐다.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에서 선정된 젊은 의사과학자들은 4차 산업혁명의 유망 분야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공지능, 정밀치료,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의 창의적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본교가 지닌 우수한 의대와 공대, 자연대의 연구자들이 융합 연구를 통해 이룩한 연구 성과와 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본 사업은 임상 의사를 대상으로 의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첫 시행됐으며, 연구에 관심 있는 전공의에게 임상수련과 병행하는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공의 수료 후 의사과학자(M.D.-Ph.D.) 과정 진출을 지원한다.고대의대는 주관기관 자격으로 영남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KIST와 컨소시엄을 이루었으며, 향후 3년 동안 정부로부터 총 25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아 전공의 연구 지원,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