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은 이동엽 병원장이 토스의 사내 복지 프로그램 건강 세션의 첫 강연자로 초청돼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의자병(Sitting Disease)’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토스는 팀원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엽 원장은 토스 팀원이 선정한 근골격계 질환 주제에 맞춰 초청됐으며, 장시간 앉아 일하는 IT 업계 특성에 맞춰 실질적인 건강 위험과 생활 속 예방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동엽 병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 겸 국제생활습관의학 전문의로, 국내 대표 의자 브랜드들의 인체공학 자문을 맡아 왔다. 또한 『자세혁명』, 『내 아이
'의자병'은 현대 사회에 들어서 생긴 신조어 중 하나로,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 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총칭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 발병하기 쉬운 질환으로는 거북목 증후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손목질환 등이 있다. 대부분 근골격계 관련 질환이기 때문에 목이나 허리, 관절 건강을 튼튼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많다.그러나 의자병에 근골격계 질환만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 한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은 혈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관질환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특히 앉아 있을 때도 가장 아래에서 우리의 몸을 지지하며 중력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