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7일부로 인공신장실을 확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새롭게 단장한 인공신장실은 이전보다 진료공간이 220㎡ 늘어난 539.86㎡로, 확장된 공간에 투석 병상 11개를 증설했다. 특히 격리병상 2개를 신설, 코로나19, 결핵 등 격리를 요하는 감염증 환자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여의도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형 혈액투석기계를 포함하여 중환자용 지속적신대제요법(CRRT) 기계와 이동형 혈액투석기를 보유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투석기계에서 미생물배양검사를 실시하며, 내독소검사, 미세물질검사, 열소독, 필터교환 등을 일정에 맞춰 시행하여 투석용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교...
일본에서는 2021년 6월 현재 매일 2,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공신장실 내 집단감염도 심각해서, 우리나라의 10배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는 2021년 6월 4~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일본 투석학회에서 우리나라 인공신장실 COVID-19 감염예방 임상지침을 소개하고 K-방역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박혜인 교수 (한림의대 신장내과)는 대한신장학회-일본투석학회-대만신장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국내 인공신장실 내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대한신장학회 COVID-19 대응위원회의 역할을 발표하였다. 국내 첫 투석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부터 COVID-19 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선...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2020년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투석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표준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의료진의 전문성 및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영역 평가기준을 대한신장학회가 엄격히 심사하여 인증한다. 인증 기간은 2024년 3월까지이다.나사렛국제병원 인공신장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투석전문의 남윤주 과장(신장내과)은 “만성신부전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치료와 진료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인공신장실이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인증평가에서 우수인증을 획득했다.대한신장학회는 2009년부터 5차례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하였고,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2015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를 실시했다.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 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 5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대전·충청권 투석환자 진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최대은 신장내과분과장은 “이번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인공신장실이 만성신부전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치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최근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은 대한신장학회가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전국의 인공신장실을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평가기준은 의료진 및 시설/장비 구성, 치료 과정,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 의무기록 및 보고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이번에 시행된 ‘제5차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88명의 평가위원이 서류 및 현지실사 실시, 진료과정 직접 확인 등을 통해 이뤄졌고, 평가에 참여한 전국 의료기관 중 69.9%가 인증을 획득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역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최근 대한신장학회에서 지정하는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하였다.대한신장학회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제도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이번 5차 평가에는 전국 8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58개 기관이 우수인공신장실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인증기간은 3년간 유지된다.고신대복음병원 인공신장센터는 1986년 개소하였으며 6명의 신장내과 전문의와 15명의 간호사가 상주한다. 또한 혈액 투석기 33대를 갖...
보건복지부가 정기적인 혈액투석이 필요하지만 인공신장실이 멀리 있어 방문이 어렵거나 기타 어려움이 있는 의료취약지를 3곳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인공신장실 운영비 지원은 지난 4월 20일(월)부터 4월 29일(수)까지 대상 지역을 공모할 예정이다. 또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인공신장실이 운영되고 있지만 환자 수가 부족하거나 이를 운영하는 데 있어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등, 각종 문제들로 안정적인 진료환경이 구축되지 않은 곳들의 어려움까지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취약지 3곳으로 선정된 곳은 향후 보건복지부의 연간 2억원 정도의 의료인력 인건비로 지원받게 되며, 이번 지원 대상은 인공신장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