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모커리한방병원이 22일 보건복지부 원외탕전실 인증제 ‘일반한약’ 부문에 대해 2019년 1주기 인증 및 2022년 1월 연속 인증, 그리고 금번 2025년 2주기 인증을 받아 국내 최초로 3연속 평가 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5년 1월 31일부터 2029년 1월 30일까지로 4년간 적용된다.보건복지부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에 대해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탕전시설 및 운영 뿐만 아니라 원료 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 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원외탕전실에 대한 일반한약 인증은 중금속,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를 12년만에 개선한다.‘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과정에서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경우 부여한다.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업 확산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장기적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크게 세 가지로 방안을 개편한다. 우선 더 많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기존에 평균 120만원에 달하던 저탄소 인증 컨설팅 비용을 87만원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다.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선착순 선발방식을 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오태윤 원장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을 방문하여 대한치과병원협회 정영수 회장과 치과병원의 의료기관평가인증제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영수 회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지만, 인증과 연계된 건강보험수가 부재로 인해 치과계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인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오태윤 원장은 "치과병원의 인증 참여 확대는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치병협과 협력하여 치과병원이 인증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 기관...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국가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이하 코티티, 원장 이상락)과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품질인증제도인 ‘휴먼 스탠다드Human Standard)’의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대웅펫 이효준 대표를 비롯해 코티티 이상락 원장 등 양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휴먼 스탠다드 품질인증제도란 대웅펫의 제품 개발 원칙 ‘휴먼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제품의 ▲원료 ▲생산시설 ▲품질관리 ▲영양성분 표시 등을 코티티가 점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대웅펫과 코티티는 휴먼 스탠다드 품질인증제도로 보호자들에게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선택 기준을 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는 30일 공동으로 ‘미·중·EU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의료기기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화장품·의료기기 수출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유럽, 중국 인허가·규제 전문가가 참여하여 최근 강화된 인증제도와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전달하였다.설명회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총 7명의 연사의 발표로 진행됐다.FTA 종합지원센터 김미애 단장의 개회사와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무역협회 김영범 대리의 ‘비관세장벽대응 지원사업 소개’ ▲진흥원 김유란 팀장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 ▲이베스트투자증권 오지우 애널리스트의 ‘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에서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보건의료기술평가 전문연구기관으로「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적절성에 관한 40개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 인증을 획득했다.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는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유효 기간은 3년이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09년부터 기관위...
디지털의료기기를 포함한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법률안이 국회 발의됐다.16일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등 디지털의료제품에 대한 법적체계를 마련하여 안전규제 및 지원을 강화하고, 국민의 접근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서영석 의원실은 “코로나 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의료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헬스 시장규모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등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성 및 유효...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병리과 윤혜정 교수가 지난달 27일 여의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개최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12주년 기념식’에서 의료기관인증제도 공헌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의료기관인증제도 공헌 유공 장관 표창’은 의료기관 인증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윤혜정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치의료관리담당 교수로서 강화된 3주기 치과병원 인증기준에 상응하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활동을 추진하여 의료기관 인증제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8년 2주기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이후 의료기관평가인증에 많은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인증부터 사후관리까지 평가인증제도에 많은 허점이 드러나 빠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많은 병원이 수십년 간 노후화 되었음에도 불구, 시설전문가가 평가에 포함된 경우는 전체의 약 2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3주기 평가 자료에 따르면 급성기 병원 305개중 66개 병원에만 시설전문가가 파견되어 조사가 이뤄졌는데 45개 상급종합병원중 22개(48.9%), 종합병원 162개중 29개(18%), 병원 29개중 15개(52%)만이 조사 때 시설전문가...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9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주관 ‘의료기관 인증제도 중간현장조사’를 마쳤다.‘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날 시행한 ‘의료기관 인증제 중간현장조사’는 인증받은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인증 기간(인증 후 24~36개월 사이) 중 인증원에서 구성한 조사위원이 의료기관 현장에서 시행하는 정규 조사다. 조사위원은 인증기준 중 필수 7개 기준의 전수조사와 의무기록 완결도 관리를 확인하며, 최우선기준 22개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만 19세 이상의 근로자 2000명(대기업 493명, 중소기업 1507명)과 기업 내 보건관리자 525명을 대상으로 ‘직장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를 조사했다.이번 조사에는 ‘직장 내 건강증진활동’에 대한 근로자 및 보건관리자의 의견과 지난 ’19년 말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도입을 앞두고 있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가 포함됐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하여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국민건강증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게 하고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품질인증 제도는 식약처가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식품 중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과 영양 기준에 적합한 경우 품질을 인증하고 있으며,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9개 식품유형, 79개 업체, 총 246개 제품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인증현황: 과채주스 151개, 과채음료 35개, 혼합음료 18개 등 총 246개(‘20.6월)또한 안전과 영양을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의 제조?가공, 유통, 판매를 권장하기 위해 품질인증 기준에 적합한 경우 ‘품질인증 도안’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 안전 및 진료 연속성 보장, 의료비 절감, 표준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운영에 관한 고시」제정(안)을 6월 1일(월)부터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 - 전자의무기록시스템 :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 정보시스템 * 국내 EMR 제품은 약 349개 (의료기관 자체개발 SW와 상용SW 포함) -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업체의 표준제품 개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DTC(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중 소비자 대상 DTC 유전자 검사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19.2월~11월)시범사업에서는 참여업체 모집 공고(‘19.2.15(금)) 후, 참여업체 선정과 연구계획에 대한 공용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검사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관리 인증기준 적용 여부와 기존 항목을 포함한 추가허용 항목의 적절성에 대해서 검토함※ ’19.2.14 보도자료 「DTC(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추진」 참고2019년 2월 15일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시작...
보건복지부는 6월 21일(금)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전자의무기록인증제실무추진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인증기준, 인증절차 및 방법 등 제도 전반에 관해 의료계·산업계·학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개요와 정책방향 소개로 시작하여, 인증기준 및 인증 지침(가이드라인), 인증 심사 인력 및 인력 양성 교육 과정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한편, 정부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는 DTC(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를 2월 22일(금)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참여의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의 추진 계획과 100가지의 인증기준·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되었다.설명회에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신고된 기관 등 총 43개 기관에서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또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 사업과 산업자원통상부에서 추진하는 실증특례 사업의 차이점과 향후 연계된 규제개선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진행되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가 2018년 6월 14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관광 서비스와 시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품질 관리를 하기 위한 관광 분야의 품질인증제로서 「관광진흥법」 개정(’18. 3. 13. 공포, ’18. 6. 14. 시행)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시행을 위한 「관광진흥법」 시행령(’18. 6. 5. 공포/ 6. 14. 시행),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18. 6. 14. 공포·시행 예정) 현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국내 관광 분야의 인증제도는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3월 20일(화)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늘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인증기준, 인증절차 및 방법 등 제도 전반에 관해 의료계·산업계·학계 등 각 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사회보장정보원(원장직무대리 정채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공동주최한다.공청회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도입 취지와 정책방향 소개로 시작하여 인증기준 및 적합성 연구결과 발표, 패널 토론 및 전체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