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형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지난 21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3사가 총액인수를 하며 910만주 유상신주를 발행한다.이오플로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을 약 823억원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570억 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00억 원, 시설투자자금으로 50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운영자금은 시장 다변화 계획을 통해 매출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조·생산 비용에 250억 원, 연구개발·일반관리비로 각각 16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그 동안 합병계약과 법정소송 등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