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일본 시장에 공식 유통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이 오사카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무신사는 지난해 11월 마뗑킴과 일본 시장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 홍보 등 브랜드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현지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팝업 스토어는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오사카 한큐우메다 백화점 본점에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약 9천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온오프라인 합산 매출은 약 6억 원에 달했다. 특히 2030세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