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의 대표 원인으로 손꼽히는 난소기능저하는 나이의 평균에 비해 난소안의 난포 수가 감소돼 배란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으로는 고령에 따른 노화, 유전적 요인, 자궁내막증 및 난소혹 제거술의 과거력 등이 있는데 젊은 나이에 스트레스나 원인 불명으로 인한 난소 기능 저하도 많고, 최근 만혼과 고령 임신에 따라 난소기능저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난소기능저하를 가장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는 항뮬러관호르몬(AMH) 검사다. 혈중 항뮬러관호르몬 수치를 측정해 나이별 평균 수치보다 낮게 측정될 경우 난소기능저하로 진단한다. 또한 과배란유도 후 시험관아기시술을 시행했을
임신 시도 중 대마초를 사용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서에 비해 임신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저널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에 게재되었다.이 새로운 연구는 미국의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에 의해 진행된 것이다.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는 연구진이 임신을 시도하는 여성 중 대마초를 사용했다고 보고했거나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 대마초를 사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매월 임신 가능성이 약 40% 정도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게다가 대마초를 사용하는 여성의 경우 임신 가능성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정 생식 호르몬 수치에 차이가 있었다.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은 이번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