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채식은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고혈압, 임신중독증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나칠 경우 도리어 저체중아 출생 및 임신중독증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5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스칸디나비아 산부인과학 회보’(Acta Obstetricia et Gynecologica Scandinavica)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임신 중 채식 특히 완전 채식으로 식사한 산모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체중이 일반 식단을 섭취한 산모에서 태어난 아기보다 평균 240g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는 “우리는 일반식을 하는 산모에 비해 채식을 고수한 산모에서 평균 출생 체중이 더 낮은 것을 관찰했다”며 “다만, 임신 ...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은 임신중기 이후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이다. 임신 기간 중 혈압이 상승하면서 산모의 여러 장기와 태아에 영향을 미쳐 증세가 심한 경우 산모 및 태아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임신의 합병증이다.임신 20주 이후,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의 고혈압이 최소 4시간 간격으로 2회 이상 측정되고 단백뇨가 있거나 단백뇨가 없더라도 혈소판 감소증, 신기능악화, 간기능저하 등의 검사실 소견 또는 두통, 시야장애, 폐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된다. 이외에도 부기가 잘 빠지지 않고, 부은 곳을 눌렀을 때 원래 상태로 빨리 되돌아오지 않는 경우, 소변량 감소, 상복부 동통도 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과학과(양승윤, 안범수 교수),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김규정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이규섭, 김승철 교수) 공동연구팀이 임신중독증 선별용 마이크로니들 기반 무통진단 패치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진단패치를 피부에 1분간 부착하면 극미량(나노그램, 10-9)으로 존재하는 바이오마커*를 검출하여 신속·정확한 임신중독증 조기 진단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질병 바이오마커: 인체 내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 DNA, 대사물질 등의 생체물질로, 질병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질병의 진행 상태 뿐만 아니라 재발 가능성을 판단하게 해주는 표식자임임신중독증은 임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