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가 파리에 위치한 쁘렝땅 백화점 여성관 2층 인터내셔널 디자이너 존에 입점했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아시아 여성복 브랜드 최초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쁘렝땅 백화점에서 직접 셀렉하고 운영하는 편집샵 랑드루아(L'ENDROIT)에서 진행된다. 랑드루아는 미우미우(MIUMIU), 구찌(GUCCI), 셀린(CELINE), 더 로우(THE ROW) 등과 같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다.쁘렝땅 측은 입점과 동시에 팝업을 제안하며 브랜드에 주목했다. 편집샵 내 주요 디스플레이 존에 잉크 제품을 전시하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출이 발생했으며 백화점 관계자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파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가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와 함께 이식되는 세포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 새로운 3D 바이오 프린팅 소재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3D 프린팅은 이식될 세포와 지지체를 병변의 형태와 크기에 맞게 설계 및 제조 할 수 있는, 소위 환자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최근 줄기세포-재생의학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프린팅의 원료인 바이오 잉크로 사용되는 소재는 다양하지만, 그 중 하이드로젤은 생체조직과 가장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수용성인 졸을 경화시켜 3차원 구조인 젤화를 하는 과정에 자외선이 사용되고, 자외선의 특성상 잉...
‘개성’을 상징하는 타투가 바늘을 통해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연방 위험 평가 연구소, 베를린 공과 대학교, 프랑스의 유럽 입자가속장치 연구소(ESRF) 등의 연구진이 타투 알레르기의 원인이 다름 아닌 ‘타투 바늘’ 때문이라고 밝혔다.예전 연구들은 대부분 알레르기의 원인을 잉크에서 찾았다. 타투에 쓰이는 잉크는 니켈과 크롬, 코발트와 수은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런 물질들이 림프절로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간주해 왔다.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강철로 된 타투 바늘 12종을 분석했다. 12종의 바늘에는 모두 니켈과 크롬이 들어 있었다. 바늘을 타투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