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났지만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등 연일 매서운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당분간 내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차가운 기온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2일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총 233명으로 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절반 이상인 134명으로 가장 많았다. 50대와 40대도 뒤를 이었으며, 9세 이하 어린이도 4명이 확인됐다. 특히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과 피부나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한랭질환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총 129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이중 86%가 저체온증이며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2.9%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온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적절한 예방과 초기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파랗게 질린 입술'도 저체온증 전조 증상...주의 해야저체온증은 우리 몸의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저체온증은 한랭질환 중에서도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성 질환이다. 우리 몸은 정상 체온인 36.5~37℃을 유지하기 위해 추위에
저체온증은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장시간 신체가 추위에 노출돼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중심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한랭질환 중 전신성 질환에 속하며 국소성 질환에는 동상, 동창, 침족병, 침수병 등이 있다.체온이 내려가면 초기에는 온몸이 떨리며 특히 팔, 다리에 심한 떨림이 발생한다. 체온이 더 떨어지면 떨림 증상이 멈추고 근경직이 나타나 신체 움직임이 둔해지고 말이 어눌해지며 기억력과 판단력이 저하된다. 이후 의식이 흐려지고 의식을 잃을 수 있다.체온이 35℃ 미만으로 지속되면 심장, 뇌, 폐 등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돼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 저체온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눈이 내린 뒤 날씨가 더욱 추워지면 몸이 둔하고 오한이 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한 감기나 독감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 저체온증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크다.◇저체온증, 생명을 위협하는 체온 저하저체온증은 신체 중심 체온이 정상 범위인 36.5~37.5°C에서 35°C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체온이 낮아지면 신체 기능이 점차 저하되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증상은 체온 변화에 따라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나뉜다. 경증은 체온이 35~32°C로 약간 떨어지는 초기 단계로, 심한 오한과 말단 부위의 감각 저하가 나타난다. 중등도는 32~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파는 겨울철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을 말한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한파는 성인과 아이 모두에게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은 ‘한랭질환’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한랭질환으로는 저체온증과 동상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내부 장기나 근육의 체온을 일컫는 심부체온이 35℃ 미만으로 내려가면 심장, 폐, 뇌 등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돼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성인의 경우 몸이 떨리고 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압 변화로 인해 고혈압 환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만성질환자, 노약자는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걸릴 확률이 높고 기온 변화로 혈압이 상승해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 수축과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혈압 상승, 심장과 혈관 부담이 증가해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최규영 전문의는 “저체온증은 시력과 판단력 저하, 혈액 순환 장애 현상 등 심하면 심장기능이 떨어져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