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유희철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하며 병원장이자 전문의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150여 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며 의학연구 및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국립병원 중 처음으로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와 LED 스마트팜 기반의 첨단 식의약소재 산업화기술 개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로부터 '염생식물을 활용한 항염 및 폐손상개선 물질' 기술을 이전 받고,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간 바닷가의 잡초 정도로 여겨졌으나, 항염 효과와 폐손상 개선 기능에 관한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기능성 식품, 의약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이 이뤄지는 소재다.전북대학교는 기술이전과 함께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염생식물을 배양해 동아제약에 공급할 예정이다.LED식물공장에서 염...
제너럴바이오는 전북대학교 연구진과 진행한 ‘인삼 분말의 효소적 생물전환을 통한 마이너 진세노사이드 증가 및 면역 자극 활성 촉진’에 관한 공동 연구 논문이 고려인삼학회지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제너럴바이오와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2년여 간의 공동 연구 끝에 SCI급 저널에 인삼발효추출물의 면역 증진 기능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등재했다고 전했다.전북대 연구진은 제너럴바이오의 핵심 특허 기술인 MEBT를 이용해 제조된 인삼발효추출물 ‘GBCK10S’의 면역 증진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세포 및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4주 동안 인삼 분말과 ‘GBCK-10S’를 각각 100mg/kg(이하 GBCK10S-100), 200mg/kg(이하GBCK10S-200) 용...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6월 14일 생명나눔 문화 조성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뇌사관리업무 협약으로 뇌사 추정자 발생 시 신속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뇌사추정자 발굴 및 관리에서 상호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하였다.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선도해온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