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강원도 최초로 민관협력 기반 중장년 노후준비 지원센터를 춘천에 개설했다. 이번 센터는 지역 중장년층의 노후 설계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춘천시 및 춘천미래동행재단과 함께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육동한 춘천시장, 배숙경 춘천시의회부의장,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장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중장년층을 위한 금융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이 공간을 중장년 지원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