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산부인과 교수가 개인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지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선도해 왔다. 특히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의 환자에게 최소침습 치료를 제공하며, 회복 속도와 삶의 질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자궁과 난소 등 골반 깊숙한 부위를 다루는 부인과종양 수술은 고난이도 시술로 정밀한 기술이 요구된다. 로봇수술은 고화질 3D 영상과 정교한 기구 조작을 통해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며 병변을 정확히 제거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해운대백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