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좌골신경통 등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뒤에도 통증이 재발 또는 지속되는 것을 ‘척추수술실패증후군’(Failed Back Surgery Syndrome, FBSS, 또는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이라고 한다. 전체 척추수술 환자의 10~4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원인은 척추간판의 재탈출, 신경공(척추에서 사지로 신경이 빠져나가는 길목)의 협착, 외측 함요부(신경근이 신경근막과 뇌척수액에 둘러싸인 공간)의 협착, 경막외 반흔, 지주막염 등이다. 드물게 척추후관절의 아탈구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략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의 15%에서 나타나는 이 증후군은 요통 및 하지의 방사통이 척추수술 부위와
매년 많은 척추 질환자들이 수술대에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시행된 일반 척추수술 건수는 20만4000여건에 이르렀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가 완벽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보장하진 않는다. 병변 제거를 위해 주변 조직을 절개하면 모든 신체 기능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부작용 역시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가수 크러쉬는 최근 유튜브 채널 ‘GQ 코리아’에 출연해 지난 6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건강하려면 운동을 해야 하는구나 라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비슷한 시
매년 많은 척추 질환자들이 수술을 선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한 해 국내에서 시행되는 일반 척추수술 건수는 20만4000여건에 이른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가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의미하진 않는다. 병변 제거를 위해 주변조직을 절개하는 등 몸에 큰 변화가 생긴 경우 모든 신체 기능이 정상화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재발하는 척추수술실패증후군(Failed Back Surgery Syndrome, FBSS)의 비율도 적지 않다. 척추수술실패증후군은 수술 환자들 가운데 약 20%에게 나타나며, 재수술을 하더라도 발생할 확률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척추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