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백민석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최근 치매 관련 연구 논문을 국제 SCIE 학술지 『The Journal of Prevention of Alzheimer's Disease(IF: 8.5)』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환자에서 콜린 알포세레이트(L-α 글리세릴포스포릴콜린; α-GPC) 사용이 치매 전환 위험을 줄이고 뇌졸중 위험 역시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주)한미약품과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약 50만 명 이상의 대규모 국가 코호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치매의 가장 흔한 두 가지 원인인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환자의 70% 이상을 차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22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가 26일 발표됐다. 수상자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기초의학상),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목정하 교수(임상의학상),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교실 윤승용 교수(중개의학상)가 선정됐다.‘화이자의학상’은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1999년에 제정된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3개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의과학자를 매년 선정한다. 이번 제22회 수상자들은 각각 비만, 결핵, 치매와 같은 글로벌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기초의학상을 수상한
- 국가치매관리위원회 개최(10.29),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국가치매연구 착수 심의 -①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쉼터 이용시간 연장 (하루 3시간 → 7시간)② 주야간보호기관에서 밤에도 잘 수 있는 단기보호서비스 제공(월 9일)③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복지시스템 간 연계 추진④ 치매안심센터에 지역사회 통합돌봄창구 설치로 돌봄 서비스 연계⑤ 치매전담형 시설 건축단가 인상(150→180만 원/㎡), 설치기준 완화⑥ 2020년부터 치매 원인규명, 조기진단·치료기술 개발 등 중장기 연구 착수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29일(화) 2019년도 제2차 국가치매관리위원회*(위원장 김강립 차관)를 열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0일(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협력하여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는 9월 18일 발표한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치매 극복의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근본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후속조치이다.그간 치매 연구가 체계적인 계획 없이 산발적으로 이뤄져 국민이 체감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이 같은 기존 연구개발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부처 간 협력은 물론 전국가적인 연구역량을 결집해 체계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치매 연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