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자연 기반 힐링 프로그램 ‘치유의 정원’을 본격 운영한다.전주시 마음치유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4주간 ‘치유의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옥마을 작가정원, 월드컵경기장 작가정원, 건지산 둘레길, 완산 도깨비 숲 등 전주시의 대표 자연 명소 4곳을 순회하며 열린다. 참여자들은 숲과 정원을 배경으로 자연물을 활용한 오감 자극 체험, 자연 소리와 향기에 집중하는 이완 명상, 자연 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