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와 탄소저감 열처리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신기술인증 (NET : New Excellent Technology)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한 신기술인증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개량한 우수 기술로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상용화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현대제철이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현대자동차와 공동개발한 기술로 현대제철이 기술 설계 및 열처리 양산 설비 최적화를, 현대자동차는 기술 아이디어 제시 및 부품화 제조 기술 평가를 맡았다.현대제철은 신규 개발한 열처리 기술
현대해상은 금융권 최초로 전국 지점 단위의 대규모 분산형 신뢰스캔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전자화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화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스캔과 달리 신뢰스캔을 통해 전자화된 문서는 종이문서의 원본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러한 신뢰스캔 작업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화작업장으로 일괄 송부해 한 곳에서 스캔하는 집중형 신뢰스캔을 이용해 왔다. 이번에는 전국 모든 영업지점에서 즉시 스캔하여 공인전자문서보관센터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신뢰스캔을 금융권 최초로 구축하였다. 이에 종이문서를 이동하기 위한 비용과 일괄작업을 위한 운영비 등을 절감할
㈜바슈헬스코리아 솔타메디칼(대표이사 김형준, 이하 솔타메디칼)이 시술 시 표피 쿨링에 사용되는 냉매를 친환경 냉각제로 교체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오존층 파괴물질 규제와 관련한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몬트리올 의정서 당사국 회의를 통해 수정되어 2019년 발효된 '키갈리 수정안'에 따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온실가스 사용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실천을 시작하였으며, 솔타메디칼에서도 이에 발맞춰 냉매 교체에 나섰다.이번에 교체된 친환경 냉각제는 유럽과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4세대) HFO(하이드로플루오르올레핀)계 냉매로 오존층 파괴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