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자사의 대표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에 새로운 변주를 더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아웃백 측은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와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투움바 파스타는 2001년 국내 첫 출시 이후 24년간 아웃백의 간판 메뉴로 자리매김해왔다. 아웃백 관계자는 "투움바 파스타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투움바 파스타 전용으로 산지에서 특별 생산된 최상급 양송이 버섯과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파스타모양초콜릿'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GS리테일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이탈리아 파스타의 한 종류인 '딸리아뗄레'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특수 공정으로 배합해 파스타 면의 모양과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실제 파스타 요리처럼 전용 용기에 초콜릿 면을 높이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소비자들은 동봉된 포크로 초콜릿 면을 말아 먹을 수 있다.GS25는 이 제품이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지녔다고 보고 있다. 과일, 요거트, 생크림 등을 토핑으로 추가하거나, 실제 파스타 요리의 이색 재
풀무원식품은 유명 레스토랑들과 협업해 이탈리아 No.1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릴레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풀무원은 레스토랑에 바릴라 제품을 공급하고 레시피 개발과 매장 브랜딩을 지원하며, 레스토랑은 바릴라 파스타의 매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셰프들은 바릴라 파스타가 면 중심부에 약간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알덴테(Al dente)’ 식감을 구현하기에 최적의 제품이라고 평가한다. 레스토랑에서는 파스타 면을 미리 삶아 두었다가 주문과 동시에 소스와 함께 빠르게 조리하는 ‘더블 쿠킹’ 방식을 활용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알덴테 식감이 그대로
풀무원이 이탈리아 바릴라(Barilla)사와 공동 개발한 파스타 간편식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에 수출해 ‘한국 스타일을 접목한 이탈리아 미식’을 확산해 나간다.풀무원식품은 이탈리아 No.1 파스타 바릴라와 공동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Artisan)’ 냉장 파스타 간편식 제품을 싱가포르로 수출하기 시작, 태국과 일본까지 수출 지역을 늘려 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우선, 아티장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며 싱가포르 프리미엄 슈퍼마켓 체인인 ‘콜드 스토리지(Cold Storage)’에서 아티장 제품 2종 ‘까르보나라’, ‘리코타 로제’ 판매를 시작한다. 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먹
기독교 문화권의 역사는 예수 탄생 전후로 나뉜다. 기년법의 책력인 서기(西紀)는 예수 탄생을 기원(紀元)으로 한다. 시대 구분에서 예수가 태어나기 전은 BC, 출생 후는 AD로 표기한다. BC는 영어 비포 크라이스트(Before Christ)의 약자이고, AD는 라틴어 아노 도미니(Anno Domini)의 준말이다.유럽에서 예수 탄생과 함께 역사의 분기점을 이루는 사건 중 하나가 1298년 동방견문록(東方見聞錄) 출간이다. 이 책은 희대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유럽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익혔다. 책이 알려지면서 유럽인들은 동방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유럽이라는 작은 영역, 카톨릭의 가치관에서 자족하던 그들은 흥미로운 동방을 의식하면서 시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