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 당사자들이 직접 기획, 실행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프로그램 를 4월 26일(금) 오후 1시부터 한국뇌전증협회 사무처에서 발족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퍼플즈’는 뇌전증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에서 따온 단어로,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로 구성된 뇌전증 인식개선 활동가를 지칭한다.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뇌전증인식개선 프로그램 는 지난 2월 말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총 10명을 선발하였다. 3개 권역(수도권 권역, 경상권역, 제주권역)으로 나누어 활동 예정인 퍼플즈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낙인감과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인식...